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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유식

초기이유식) 닭고기 미음

by 푸레타 201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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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닭고기 미음~~ 

고기미음을 만들때 왠지 더 설렌다..ㅋㅋ

엄마가 고기 마니아라서 그런가..ㅋㅋ

 

재료 : 쌀 15g(1큰술), 닭 안심 10g(2/3큰술), 물 200ml

 

우선 쌀 한숟가락을 물에 불린다 (2,30분 이상)

(만들어놓은 쌀가루를 다 써서 오늘은 쌀로 바로 만드는 방법 gogo)



그런 다음 닭고기 준비..

닭은 안심부위나 닭가슴살 사용하면 됨..나는 축협에서 생닭 한마리 통째로 샀는데

(나도 먹을려고...ㅋㅋㅋ) 아저씨가 칼로 토막내어 주셨다

닭 껍질과 힘줄, 얇은 막은 다 떼어낸다

 



그리고 한번 먹을 만큼 (초기엔 10g, 중기엔 15g 정도) 자른 후

오늘 조리할 분량은 물에 담가 핏물 및 비린내를 제거~(모유나 분유에 담궈놓으면 비린내가 잘 빠진다고 한다..난 귀찮아서 그냥...ㅋㅋ)

나머지 닭은 종이호일 및 랩에 포장하여 냉동실에 얼린다


 

물 140ml 정도를 넣고 닭을 넣은 후 삶아 익힌다..(닭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육수로 사용)

그 사이에 아까 불려놓은 쌀과 물 30ml를 넣고 믹서기로 윙 갈아줌




다 삶아진 닭고기는 절구로 찧어 체에 내린다

난 절구가 없어 걍 잘 다진다음 체에 내렸다. 쇠고기보다 부드러워 잘 내려지는 듯



그런 다음 닭육수에 체에 내린 닭고기와 갈아놓은 쌀을 넣고 함께 끓인다

믹서기에 나머지 물 30ml를 넣고 휘 저어 냄비에 부으면 믹서에 남아있는 쌀까지 깨끗하게 다 넣을 수 있다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7분간 더 끓임

 

닭도 하얗고 쌀도 하야니 닭고기 미음은 뽀얗네..ㅋㅋ

식힌 후 체에 거른 후 용기에 담아 보관~끝~~

 

손가락 꾹 한번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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