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안의 화제, 인기간식
그릭요거트바크를 만들어 보았어요
요즘 최화정 요거트바크로도 아주 유명한데요
만들기도 쉽고,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맛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아주 좋답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만들어 보았는데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여기로 🔽
https://www.youtube.com/watch?v=bAO-wXQ8NpU&t=56s
재료는 그릭요거트 1통과
먹고 싶은 과일, 견과류 및 시리얼,
해바라기씨나 호박씨 등을 사용해 주시면 돼요
저는 오늘은 망고와 블루베리, 해바라기씨, 아몬드, 크랜베리를
넣어주었답니다!
딸기나 바나나 등 집에 있는 어떤 것을 넣어도 Good!!
그리고 넓은 그릇을 준비해 주세요
동그란 그릇보다는 네모난 그릇이 좋고,
넓은 쟁반도 괜찮습니다
다만 테두리가 약간은 위로 올라와야 넘치지 않겠죠
그릇 위에 유산지나 종이호일을 깔아 준비합니다
그리고 그릭요거트 한 통을
다 부어주었어요
꽤 많은 양이 들어가네요
그릭요거트는 넓게 펼쳐서 토닥토닥(?)해줍니다 ㅋㅋㅋ
그릭요거트에 물 같은 유청이 보인다면
다 따라서 버리고 담아 주세요
그리고 이제는 원하는 것을 마음껏 올려보겠습니다
우선 그래놀라 시리얼이 있어서 골고루 뿌려주었고요
볶은 아몬드가 있어서 슬라이스 하여 넣어주었습니다
이번엔 과일 타임!
집에 망고가 있어서 으깨서 뿌려주었는데
아직 덜 익어서 약간 새콤하더라고요 ㅠㅠ
좀 더 달달했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음 ㅋㅋ
꼭 생과일이 아니더라도 냉동과일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블루베리도 고루고루 올려주고요
블루베리는 그릭요거트 위에 바로 닿으면 붉은 물이 나올 수 있어서
시리얼이나 견과류 위에 올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해바라기씨와 크랜베리도 골고루 뿌려주었습니다
이제 얼릴 차례!!
그릇을 봉지에 싸거나, 랩으로 감싸 냉동실에 넣어 얼려주세요
5시간에서 반나절 정도 얼려주면 좋은데
저는 그 날 먹을 것이 아니었기에
다음날까지 꽁꽁 얼렸네요 ㅎㅎ
그리고 꺼내어 보니 아주 잘 얼었어요!
재료들도 서로 잘 달라붙어 있고요
이대로는 먹기 힘드니깐 이제 썰어줘야겠죠?
처음엔 좀 딱딱해서 잘 안 썰릴 수가 있어요
그럴 때는 상온에 약간 두면 조금 더 말랑말랑해지니깐
그때 칼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한 번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모두 잘라주세요
요렇게 잘라주면 그릭 요거트바크 만들기 완성!!
요거트바 라고도 하는데 뭐 이름이야 어떻든 다 맛있습니다 ㅋㅋㅋ
그릭요거트로 만들어서 건강에도 좋은 건강간식!
만들 때마다 다양한 과일들을 올리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겠죠?
그래서 요즘은 과일 살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 얼리는 중이에요
딸기랑 바나나 넣어도 맛있음
요거트가 두툼하니 씹는 맛도 좋네요 ㅋㅋ
하나씩 먹을 때마다 굉장히 상큼하고 고소하고 달달해요
견과류와 시리얼, 해바라기씨가 들어가서 그런지
식감도 꽤 좋습니다
아이들 챙겨줄 건강간식으로도 참 좋은 요거트바크!
아무거나 먹이기 싫으신 분들은
이렇게 수제 요거트바 만들기 하셔서
아이들 챙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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