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

신생아 수면교육 방법 (아기 눕혀재우기 방법과 생활패턴)

by 푸레타 2022. 1. 14.
반응형

신생아 수면교육이라고 많이들 들어 보셨을 텐데

이게 참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렵죠

하지만 성공한다면 엄마도 아기도 너무 너무 편해지는 수면교육!

저는 처음엔 이런거에 완전 무지랭이 엄마였어요
수면교육이란게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단지 젖이 너무 적은거 같아 아기가 많이 먹지 못하고 

계속 젖만 찾고 밤에도 수시로 깨서 울고..
이런 일들이 너무 힘에 부쳐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수 있을지,

다른 아기들도 그런건지 궁금해서 검색 또 검색~

그러다 알게 된것이 아기의 생활패턴과 수면교육 방법 인데요
지금은 너무 잘 자주어 천사가 따로 없답니다
아기들의 생활 패턴은 "먹고- 놀고- 자는 것"인데요

사실 이것만 알아도 절반은 성공이에요!

보통 먹고 노는 것까진 아무 문제 없죠?
특히 젖 먹고 난 다음 노는 시간에 아기의 기분이 최고조라는 건 말할 것도 없어요
이땐 어찌나 방긋방긋 잘 웃고, UP되어 있는지ㅋㅋㅋ
저는 아기 50일, 100일 사진 등 스튜디오 찍으러 갈때마다
타이밍을 잘 맞춰, 젖먹고 자는 시간 사이에 항상 갔었는데 100% 성공이었어요!
칭얼칭얼하는 거 하나 없이 활짝 웃어주었거든요

시댁이나 친정에 갈때도 그렇고 

그 시간에 저희 아기 보는 사람들은
죄다 아기가 어쩜 이리 잘 웃냐고 완전 미소천사라고 칭찬이 자자할 정도였어요


문제는 이제 재우는 것인데..
무지랭이 엄마는 어떻게 재워야 하는지 몰라서

처음엔 안아재우기를 시도했어요
(그 전엔 젖먹다 자서 수유쿠션 위에 그대로 놓고 재웠다는;ㅋㅋ)
아기띠를 하고 온 집안을 왔다갔다~ 자장가도 불러주고~
하지만 이내 곧 깨달았죠

아니야 ㅠㅠ 이건 아니야ㅠㅠ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아기는 점점 커지고 무거워질텐데

계속 이대로 재울순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그럼 어떻게??
방법은 눕혀 재우는 것~
저의 신생아 수면교육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1. 가장 첫번째는 잠오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입니다

잠이 오지 않는 아기는 어떤 방법을 써서도 눕혀 재울 수 없겠죠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하품을 세 번 이상 할 때,

눈가가 빨개질 때,

얼굴을 마구 긁어대거나 부빌 때,
잘 놀다가 칭얼칭얼거릴 때,

갑자기 흥분한 듯 심하게 버둥버둥거릴 때
이때가 바로 잠이 오는 순간 입니다

아기가 잠이 와서 울 때는 울음소리가 "아악~"에 가깝게 나고 

배고파서 울 땐 "응~애"에 가깝게 소리난다고 하네요
그 소리를 유심히 들어봐도 좋겠죠?
그렇지만 패턴을 세우고 아기를 돌본다면 

울음소릴 구별하지 않아도 배고픈건지, 잠오는건지 단박에 알수 있어요
먹고- 놀고- 자니깐~~
놀다가 울면 잠오는 거고, 자다가 울면 배고픈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이런 신호를 캐치하기가 어렵다면 

4개월 이전의 아기는 잠에서 깬지 1시간 반, 

4개월 이후의 아기는 2시간이 지나면
잠자리로 데리고 가면 됩니다

대부분 아기는 2시간이 넘어가면 피곤해 해요

* 여기서 잠깐..

젖먹고 난 다음 노는 시간엔 아주 열정적으로 놀아줘야 합니다!
저는 신생아 수면교육 방법 성공 후 약간의 안심과 자만에 빠져

아기 노는 시간에 저도 밥 먹고 집안일하고 컴퓨터하고
아기는 보행기 태워놓고 알아서 놀라고 

내버려둔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요
좀 지겨워 보이면 모빌 보여주고,

또 지겨워 보이면 아기체육관, 바운서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태워주고 보여주고~
정작 저는 제 할 일을 하며 보냈었는데
어느 순간 아기가 또 잠을 안자더라구요
자더라도 30분 만에 깨고 새벽에 깰 때도 있고~

그때 저는 뭣도 모르고 아기한테 성질도 부리고 짜증도 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ㅠㅠ
처음엔 노래도 같이 불러주고 같이 뒤집는 연습도 하고 

춤도 춰주고 안아도 주고 비행기도 태워주고 다양하게 놀아줬었는데~
그래서 다시 재밌게 놀아주자! 아기를 피곤하게 만들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열정적으로 놀아줬더니
꺄르르 웃음소리가 나도록~~
그러고 실컷 놀고 나면 잠잘 시간 즈음 되면 

아기가 알아서 자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ㅋㅋ

한 번은 동생이 놀러와서 놀아주고

재울 타이밍을 지나친 적이 있는데
둘이 얘기한다고 잠시 다리 사이에 앉혀놨더니 그 상태로 떡실신ㅋㅋㅋ

 

 

 

 

재우기 전 팁은 반드시 아기가 피곤할 정도로 재밌게 놀아주자는 것!
아기들은 장난감 주고 알아서 놀라고 해봐야 조금만 지나면 지겨워해요
엄마가 옆에서 같이 놀아줘야 더 오래~더 재밌게~더 신나게 논다는 걸 잊지 말아야해요

아기랑 놀아주는 방법은

조만간 다시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2. 자, 이제 잠오는 신호를 알아냈으면 잠자리로 데리고 갑니다
잠자리는 낮에도 커튼을 쳐서 어둡게 해줘야 해요

암막커튼까진 필요없겠지만 너무 밝으면 아기가 잠을 잘 못자더라구요
그리고 잠자리에 눕히기 전에 속싸개로 꽁꽁 싸 주세요!
조리원에서 나온 뒤로 아기가 갑갑해 하는거 같아 안 싸줬는데

확실히 어릴수록 속싸개 할수록 잘 잡니다!

아기가 수면교육에 완전 적응되어 안 싸줘도 잘 잔다면 모르겠는데
처음 수면교육 시키려는 엄마들은 속싸개 반드시 싸줘야 해요
아기들 행동발달을 더디게 하지 않냐는 우려도 있지만 전혀 상관 없어요!

어린 아기는 안정감 속에서 더 잘 자고 잘 큽니다

 

 

 

 

 

3. 그런 다음 잽싸게 백색소음을 틀어주세요
백색소음이란 청소기나 샤워기 물소리같이 시끄러운 소음인데 

우리에겐 시끄러워도 아기에겐 엄마 뱃 속 양수 속에 있을때 들리던 소리와 비슷해서

그 소리를 들으면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인터넷에도 많이 다운로드할수 있고

요즘은 스마트폰 앱에도 있어요
저는 앱을 다운받아 녹음 해서 스피커로 들려 줬는데요

폰으로 직접 들려주자니 전자파가 걱정되더라구요 ㅋㅋ
한 세 가지 정도 받아 약발 떨어질때쯤 돌아가면서

들려주면 효과 좋습니다

4. 그리고 공갈젖꼭지를 물린 후 자리에 눕힌 다음 

엄마도 같이 누워 토닥토닥토닥~
공갈젖꼭지 안 좋다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엄마를 도와주는 참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해요
아기의 빨고 싶은 본능을 충족시켜주니 아기에게도 좋구요
어차피 놀때는 치발기나 제 손 빨며 놀고, 

잠들기 직전에 잠시 물리는데
해 보니 그다지 그것만 찾는다든지 집착하지는 않더라구요

잠들고 나면 바로 뱉어 버리기도 하구요

외국 아기들 보면 죄다 공갈젖꼭지 물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 벌벌 떠는거 아닌지 그런 생각도 가끔 드네요
안물리고 잘 잘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잘 안 자는 아기라면 잘 자는 습관을 만들어 준 후에 

공갈을 떼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공갈젖꼭지 뗀 경험 포스팅도 올려볼게요)

그리고 토닥토닥에 대해서 제 나름의 경험에 비추어보자면
살살 부드러운 토닥토닥 보다는 약간의 진동이 있는게 좋아요
아기들이 카시트만 타면 쿨쿨 잘 자는 원리라고나 할까요?
토닥토닥을 안아프게 손바닥을 약간 오무려 하되 

대신 좀 크게 혹은 강하게 해주면
엄마의 손목스냅 덕분에 아기 몸이 살짝씩 진동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럴수록 아기가 더 잘 자더군요

 

 


속싸개+백색소음+공갈젖꼭지+토닥토닥
이 4가지면 저희 아이는 거의 바로 기절했어요 ㅋㅋ

그리고 신생아 수면교육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아기가 잠들때까지 엄마가 옆에 있어 준다는 것이에요
가끔 엄마들 아기 눕혀놓고 나와서 울어도 가보지 않고

울다 지쳐 잠들때까지 놔둔다고 하는데
저는 그건 마음 아파서 안 되겠더라구요
아기가 왜 아기겠어요~

엄마의 보호와 사랑을 필요로 하는데

엄마가 매몰차게 자기만 남겨두고 나가버린다면
아기는 엄마에게 신뢰를 잃게 될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아기들은 스스로 잠들지 못하기 때문에

우는 아기들은 반드시 달래고 진정시킨다음 다시 재워야지,
우는데 내버려 둔다고 스스로 진정하고 잠들긴 정말 힘들다고 생각해요
책에서 보니 유아기에 받는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뇌의 발달을 방해해서

아기를 너무 울게 방치하면 대뇌의 순조로운 발달을 저해한다는 내용도 있었구요

저는 아기가 중간에 자다 깨서 울거나, 안 자려고 울면

일단 안아올려 울음을 멈추게 한 다음
차분해지면 다시 눕혀서 처음부터 반복합니다
뭐 안 될 때도 있긴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눕히면 1분 이내에 잠들어요
저희 집 뿐만 아니라 시댁이나 친정 어딜가나

이 방법으로 하면 바로 잠들어요
어른들은 넘 신기해하며 이렇게 순한 애가 다 있냐고~거저 키운다고;;;
(그 안에 숨은 내 노력ㅠㅠ)

대신에 누워 자는게 습관화 되면 오히려 안아서 재우는건 어려워져요
안아주는 건 놀 때 안아주고 보듬어주기 때문에 

잠오면 빨리 잠자리로 데리고 가라며 징징거림
그래서 방에 눕혀주면 어떨땐 토닥토닥 하기도 전에 기절해요ㅋㅋ

 

 

 ▼ 잠오는 신호 아는 방법 및 아이 재울때 반드시 통하는 팁! ▼
가끔 그래도 안 잘 때 쓰는 몇 가지 팁 총 동원!!


* 엄마 몸으로 아기를 지그시 눌러 압박감을 주면 더 잘 자요
지금도 가슴팍 위에 약간 묵직한 좁쌀베개나 쿠션을 올려놓고 재워요


* 잠이 들랑말랑할때 아기 눈썹을 살짝 쓰다듬어 주면 더 잘잔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 아기도 눈이 반쯤 감겼을때 눈썹을 쓰다듬어 주면 바로 잠이 들어요

* 가끔 아기가 잠이 올땐 약간 멍하니 한 곳을 응시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 잘 재우면 금방 재울 수가 있는데

저는 손으로 아기 눈 위를 살짝 가려 시야를 가려줍니다 (닿지는 않게)
그러면 어두워져서 그런지, 앞이 안보여서 그런지

금세 눈을 감고 잠드네요

* 백색소음을 바꿔 틀어보기

한 번은 재우는데 계속 옹알옹알거리기만 하고 잠을 자지 않아
백색소음 종류를 바꿔 틀었는데 (예를 들면 청소기 소리에서 물소리로) 

바로 눈감고 딥슬립ㅋㅋㅋ

저희 아기는 백색소음이 갑자기 확 크게 들리면

울다가도 멈추는데 소리 듣는다고 우는걸 까먹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아기 재우러 들어간 다음, 일단 바로 눕히지 말고

안아준 상태에서 커튼치고 백색소음 틀어주고 공갈 물린 다음에 눕혀 주세요
그리고 눕히자마자 토닥토닥~

그럼 우는 새도 없이 자는 시간인가부다 해요
며칠 전 신랑보고 아기 좀 재우라하고 다른 일 하고 있었더니 

신랑이 아기를 바닥에 눕히자마자 운다고 못 재우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커튼치고 소음틀고 공갈물리고 재워야지, 그냥 눕히면 되냐고 구박했는데

신랑 내쫓고 엄마가 시도하니 10초 만에 바로 잠 들었다는거;;
신랑 벌써 자냐고 놀라고ㅋㅋ
혹시 모르니깐 눕힌 다음 준비하지 말고 

다 준비해놓고 눕혀 주세요

지금은 신랑도 잘 재웁니다


* 저는 똑바로 눕혀 재우는데 잘 안 잘 땐

옆으로 눕히고 목베개를 죽부인처럼 끼고 자게 해요
그리고 등을 토닥해주면 금세 잠드는데 요새 참 많이 써먹는 방법이네요 ㅋㅋ

 

 

 

* 등을 토닥해도 잘 안자는 경우엔 

등 말고 엉덩이를 한번 토닥토닥 두드려보세요

의외로 바로 잠들어요

* 깊은 잠을 못자는 아기들은 25분, 45분에 한 번 깨는데 

25분, 45분이 되기 전에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깰려고 움찔거릴 때 가슴과 팔다리를 꾹 눌러주면 

안 깨고 이내 다시 잠들 수 있어요
처음엔 연장이 잘 안될 텐데 계속 하다보면

차츰 자는 시간이 길어져 중간에 깨더라도 혼자 스스로 잘 수 있어요
한 번 시도 해볼 만한 가치는 있겠죠?
연장이 안 되더라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45분까지라도 잤다면 그냥 안아주고 달래주세요
25분, 45분밖에 못 자더라도 아기가 깨어나면서

심하게 울거나 보채지 않는다면 그래도 푹 잘 잤다는 의미~
아기가 잘 자는 게 중요한 거니깐 :D

* 그리고 어떤 육아법에서 본 글 중에

엄마가 하루종일 아기 옆에 붙어 있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부모의 웃는 얼굴을 닮은 그림이나 흑백 사진을 

아기 침대의 안전한 위치에 붙여두라고 하더라구요?

엄마의 대역을 아기 옆에 남겨두는 것이죠
그래서 생각해 낸 게..

 

 

 

ㅋㅋㅋㅋ 아기 잘때까진 옆에 같이 누워서 토닥토닥해주고

잠들고 나가려니 자다가 깨서 엄마가 없으면 불안할까봐ㅋㅋㅋ
남편은 요거 보더니 아기를 기만하지 말라고ㅋㅋ 허수아비를 갖다놨네~ 그러더라구요 ㅋㅋ
근데 낮엔 별로 효과를 못봤지만 밤엔 은근 효과 있는 것 같아요
어두워서 잘 안보여서 그런지 8시에 잠자리에 들어서 11시쯤 꿈수 하는데

그 사이에 한두 번 정도는 깼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 깨고 쭉 잘 자요~

희안한 방법이지만 중간에 자주 깨면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ㅋㅋㅋ


* 재우려고 할때 아기가 심하게 눈가나 얼굴을 비비는 경우가 있는데
책에서 봤는데 아기들은 잠이 오면 귀가 간지럽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직 귀가 어디 있는지,
어디가 간지러운지 몰라 마구잡이로 얼굴을 비벼대는데
그럴땐 누워서 아기 귀를 만져주면 금방 잠이 들어요

귀 구석구석 부드럽게 만져주고 머리도 한번 쓰다듬어 주세요

* 재우려고 할때 심하게 우는 아기들이 있는데 

넘 심하게 울 땐 동요나 노래를 크게 틀어줘 보세요
아기들은 듣는 것과 우는 것을 동시에 하지 못하기 때문에 

듣기 위해선 일단 울음을 멈춰야 한다고 해요
저희 아기 울 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둘리 노랠 틀어주니

갑자기 울음을 멈추고 한참을 듣더니 지쳐 잠들었어요
아기마다 좋아하는 음악이 있게 마련인데

클래식이나 태교때 들었던 음악, 낮에 틀어주면 좋아하는 노래 등등
울 때 들려주면 멈추는 노래가 하나쯤은 있어요

엄마가 그 노랠 찾을 수 있다면 젤 좋겠죠?
일단 우는 상태론 잠을 재울 수 없으니 울음을 달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랍니다


아기를 눕혀 재울때 사용한 수면교육 방법을 쭉 정리해봤는데

아기는 결국 엄마가 키우는대로 간다고 생각해요
저는 모든 엄마들이 이 방법을 알아서 편하게 육아를 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글에서 보니 아기가 울 땐 엄마의 모습을 거울로 한번 보라고 해요
아기가 엄마 대신 우는거라고 ㅠㅠ

그만큼 육아에 지쳐 힘든 모습이 아기에게도 느껴지는 것이겠죠
안아서 재우는게 더 좋다고 하면, 엄마가 안 힘들면 상관없는 거지만
스스로 잘 줄 알아야 중간에 살짝 깨더라도 다시 스스로 잘 수 있고
그리고 방법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꼭 엄마만 재울 수 있는 게 아니라 

아빠도 재울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아요


가끔 까페같은데서 보면 신생아 수면교육하면 아기가 불쌍하다고 하는데
저는 아기가 잠들때까지 옆에서 계속 토닥토닥해주고

같이 누워있어 주는데 아기를 안아 재우거나 젖먹여 재우는거랑
정서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봐요
그리고 놀아주는 방법 포스팅에서도 보시다시피 아기랑 노는 시간에

얼마나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부비부비 스킨십을 많이 하는데
엄마와 정서적으로 친밀감이 없다는 말은 해당사항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도 편하고 아기도 바닥에 누워 자니 편하고!

 

신생아 수면에 관련된 글들을 앞으로 쭉 더 정리해서 올려볼테니

기대해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