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 아파트~기존에는 온통 체리색으로 도배되어 있는 집이었는데
이사 하기 전에 얼마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는지 모른다..
저 체리색이 정말 정말 맘에 안드는데..
다 바꾸자니 돈이 넘 많이 들고..그대로 살자니 내가 용납이 안되고..ㅠㅠ
고치기 전 사진먼저~~ㅋ
거실 정면
거실 소파쪽..
주방..씽크대 마저 체리색..ㅠㅠ
거실 기둥과 등박스도 모두 체리색;
고친 후 사진~
특별히 한건 없고, 페인트칠, 도배, 몰딩교체만 했다.
거실 정면 사진~
쇼파쪽 사진~
확장베란다~이건 전주인이 한거여서..ㅎ 기둥과 등박스, 섀시까지 모두 하얀색으로 바꿨다..
거실과 주방사이가 넘 허전해서 데코스티커 사다 붙였음~
넘 화려한건 싫어서 스티커 마저도 심플한걸로~ㅎ
기본적으로 심플하게 가서 좀 허한 느낌이 있어서 부엌에만 포인트벽지 했다
식탁에서 밥을 잘 안먹는 관계로 식탁은 가장 간단한 구조를 선택했음..
구색만 갖출려고 사다놓음;
싱크대문짝만 교체함. 기존엔 진체리색이어서..
중간중간 아직 체리색이 비치긴 한데 지금은 시트지 사서 붙였다~ㅎ
작은 방은 녹색벽지 바름. 녹색이 은근히 안정감을 주는 거 같다~
컴퓨터방 겸 서재임..ㅎ
이방이 젤루 맘에 듬..^^
안방은 분홍색벽지로 함. 이 두방 빼고 나머진 모두 흰색 펄 벽지로 했는데..
지금 보니 분홍색은 그닥 맘에 안드는 듯..ㅠㅠ
드레스룸.
아버지가 직접 싸주신 붙박이장이랑 전신거울~
이땐 옷장만 있고 다른건 없어서 썰렁~
지금은 아기 물건들로 창고화...ㅠㅠㅠㅠ
아직도 여전히 화사하고 예쁜 우리집~
돈들여 고치길 잘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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