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놀이

이유식 먹는 시간~~

그동안은 바운서에 앉혀서 먹다가 이제 잘 앉고 하니 부스터에 앉혔는데..

그릇과 스푼 만지고 싶어서 난리난리~~

그래서 옛다 하고 싶은대로 하라며 옷 홀랑 벗겨 놀게 해줌~ㅋㅋ 

치우기 힘드므로 바닥엔 방수요 한장 깔고..ㅋㅋ

 

 

이유식 거의 다 먹고 쥐어주긴 했는데..

헉~장난 아니다...ㅋㅋㅋ

 

난장판을 쳐놓고 좋다고 웃는다~~ㅋㅋ

손으로 치덕치덕거리며 열심히 논다~

밥먹는 시간이 즐거워야 밥을 더 잘먹는다고 하니 한번쯤 이런 자유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ㅋ

손감각 발달에도 좋을 것 같고..^^

 

너무 잘 놀아서 담날은 밀가루 도전~~

이웃님 블로그에 아기가 밀가루 참 잘 가지고 놀길래 나도~~ㅋㅋ

밀가루 보들보들~~넘 부드럽당..ㅎㅎ

 

 

초반 이게 뭐지..탐색전을 거친 후...

정체를 알고나선 본격적으로 헤집기~ㅋㅋ

신났당~~ㅋㅋ

온 몸으로 밀가루를 느끼는 중..ㅋㅋ

아직 밀가루 먹는건 불안해서..더구나 빵용 밀가루라;; 못먹게 한다고..;;ㅋㅋ

열심히 놀고는 홀랑 들어 목욕~

옷 다 벗기고 방수요 깔고 노니 별로 치울 것도 없었다..

부스터는 물로 씻어버리면 되고..ㅋㅋ

자주 해주고 싶지만 사실 귀찮은건 사실..

그래도 엄마가 노력할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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