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육아1 행복한 육아 임신했을땐 마냥 좋았지.. 앞으론 행복만 가득할거라고..ㅋㅋ 배가 점점 무거워지니 얼른 세상밖으로 꺼내고 싶다는 생각.. 그치만..아기가 태어나고 난 얼마 후 친구에게 했던 말이 생각난다 이건 지옥이야! 밥도 미역국 말아 후루룩 들이마시고, 화장실도 못가고, 아기는 계속 울고, 젖은 모자라고.. 남편 없으면 씻지도 못할 뿐더러 부족한 잠에 눈은 퀭하고..곧 우울증이 올거 같았다지.. 그땐 아기가 참 미웠어..ㅎ 다시 뱃속으로 들어가라~~ 행복하고 편한 육아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아기를 키우는 것 자체가 대단히 의미있는 행동이라는 걸 명심 또 명심 후줄근한 옷을 입고 머리는 질끈 묶은채 집에만 있다보니 나의 존재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걸 느꼈다.. 그땐 일하러 나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절로~ 그.. 2012.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