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정보

아기 눕혀재우기(생활패턴과 수면교육)

by 푸레타 2012. 9. 13.
반응형

두번째로 쓰고 싶은 글은 아기 잠재우기-

수면교육이라고 많이들 들어봤을텐데 이게 참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렵다는거..

하지만 성공한다면 엄마도 아기도 너무 너무 편해지는 수면교육..

이전 포스팅에서도 썼었지만 난 이런거에 완전 무지랭이 엄마였다..

수면교육이란게 있는지도 몰랐다..

단지 젖이 너무 적은거 같아 아기가 많이 먹지 못하고 계속 젖만 찾고 밤에도 수시로 깨서 울고..

이런 일들이 너무 힘에 부쳐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수 있을런지..다른 아기들도 그런건지 궁금해 검색에 또 검색..

그러다 알게 된것이 아기의 생활패턴과 수면교육..

지금은 너무 잘자주어 천사가 따로 없는데 말이다..

아기들의 생활 패턴은 먹고- 놀고- 자는 것이다. 사실 이것만 알아도 절반은 성공한거라 생각한다..

젖먹이고 노는 것까진 아무 문제없구~~ㅋㅋ

특히 젖 먹고 난 다음 노는 시간에 아기의 기분이 최고조라는 건 말할 것도 없다

이땐 어찌나 방긋방긋 잘 웃고 업되어 있는지..ㅋ

나는 아기 50일, 100일 사진 등 스튜디오 찍으러 갈때마다

타이밍을 잘 맞춰, 젖먹고 자는 시간 사이에 항상 갔었는데 100프로 성공이다..ㅋ

어찌나 활짝 웃어주는지 모른다..ㅋㅋ

시댁이나 친정에 갈때도 그렇고 그 시간에 울 아기 보는 사람들은

죄다 아기가 어쩜 이리 잘 웃냐고 완전 미소천사라고 칭찬이 자자하다..ㅋ

아기가 잘 놀고 기분 좋아하니 엄마 기분까지 좋아진다^^

 

문제는 이제 재우는 것인데..

무지랭이 엄마는 재우는 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여 안아재우기로 맘먹는다

(그전엔 젖먹다 자서 수유쿠션 위에 그대로 놓고 재웠다는..;;ㅋㅋ)

아기띠를 하고 온집안을 왔다갔다..자장가도 불러주고.....

하지만 이내 곧 깨달았다..이건 아니야..ㅠㅠ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아기는 점점 커지고 무거워질텐데 계속 이대로 재울순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럼 어떻게??

방법은 눕혀 재우는 것..

내가 시도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사실 책은 안봤고 이런 저런 블로그나 까페에서 정보를 얻어 종합한 것..ㅎㅎ)

 

1. 가장 첫번째는 잠오는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다..

잠이 오지 않는 아기를 어떤 방법을 써서도 눕혀 재울수 없을테니깐..

내 경험에 비추어보면 하품을 세번 이상 할때..눈가가 빨개질때..얼굴을 마구 긁어대거나 부빌때..

잘 놀다가 칭얼칭얼거릴때..갑자기 흥분한 듯 심하게 버둥버둥거릴때..

이때가 바로 잠이 오는 순간!

아기가 잠이 와서 울때는 울음소리가 "아악~"에 가깝게 나고 배고파서 울땐 "응~애"에 가깝게 소리난다고 한다..

그 소리를 유심히 들어봐도 좋겠다

그렇지만 패턴을 세우고 아기를 돌본다면 울음소릴 구별하지 않아도 배고픈건지 잠오는건지 단박에 알수 있다

먹고- 놀고- 자니깐..

놀다가 울면 잠오는거고..자다가 울면 배고픈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신호를 캐치하기가 어렵다면 4개월 이전의 아기는 잠에서 깬지 1시간 반, 4개월 이후의 아기는 2시간이 지나면

잠자리로 데리고 가면 된다..대부분 아기는 2시간이 넘어가면 피곤해한다..

* 여기서 잠깐..젖먹고 난 다음 노는 시간엔 아주 열정적으로 놀아줘야 한다는 것!

난 수면교육 성공 후 약간의 안심과 자만에 빠져 아기 노는 시간에 나도 밥 먹고 집안일하고 컴퓨터하고

아기는 보행기 태워놓고 알아서 놀라고 내버려둔적이 여러번 있었다..

좀 지겨워 보이면 모빌 보여주기..또 지겨워보이면 아기체육관..바운서..순서대로 돌아가면서 태워주고 보여주고..

정작 나는 내 할일하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아기가 또 잠을 안자더라..

자더라도 30분 만에 깨고 새벽에 깰때도 있고..그때 난 뭣도 모르고 아기한테 성질도 부리고 짜증도 냈는데

지금 생각하니 울 우진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날 것만 같다..

처음엔 노래도 같이 불러주고 같이 뒤집는 연습도 하고 춤도 춰주고 안아도 주고 비행기도 태워주고 다양하게 놀아줬었는데...

그래서 다시 재밌게 놀아주자! 아기를 피곤하게 만들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열정적으로 놀아줬더니..

꺄르르 웃음소리가 나도록~~

그러고 실컷 놀고 나면 잠잘 시간 즈음 되면 아기가 알아서 자는 경지에 이르렀다..

한번은 동생이 놀러와서 놀아주고 재울 타이밍을 지나친 적이 있는데

둘이 얘기한다고 우진일 내 다리 사이에 앉혀놨더니 그 상태로 떡실신..ㅋㅋ웃겨 죽는줄 알았다..ㅎㅎ

 

재우기 전 팁은 반드시 아기가 피곤할 정도로 재밌게 놀아주자는 것!

아기들은 장난감 주고 알아서 놀라고 해봐야 조금만 지나면 지겨워한다..

엄마가 옆에서 같이 놀아줘야 더 오래~더 재밌게~더 신나게 논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노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

 

2. 자.. 이제 잠오는 신호를 알아냈으면 잠자리로 데리고 간다..

잠자리는 낮에도 커튼을 쳐서 어둡게 해줘야 한다..뭐 암막커튼까진 필요없겠지만 너무 밝으면 아기가 잠을 잘 못자더군~

이제 잠자리에 눕히기 전에 속싸개로 꽁꽁 싸버려야 함..

나도 조리원에서 나온 뒤로 아기가 갑갑해 하는거 같아 안싸줬는데 확실히 어릴수록 속싸개 할수록 잘잔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

난 지금은 아기가 수면교육에 완전 적응되서 안싸줘도 잘 자고 여름이라 덥기도 해서 안싸는데

첨 수면교육 시키려는 엄마들은 속싸개 반드시 싸줘야 한다고 생각함..

아기들 행동발달을 더디게 하지 않냐는 우려도 있지만 전혀 상관없다..어린 아기는 안정감 속에서 더 잘자고 잘 큰다.

 

3. 그런 다음 잽싸게 백색소음을 튼다

백색소음이란 청소기나 샤워기 물소리같이 시끄러운 소음인데 우리에겐 시끄러워도

아기에겐 엄마 뱃속 양수 속에 있을때 들리던 소리와 비슷해서 그 소리를 들으면 더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인터넷에도 많으니 다운받을수 있고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에도 있다..

난 어플 다운받아 녹음시켜 엠피쓰리에 넣어 스피커로 들려준다..폰으로 직접 들려주자니 전자파가 걱정되서~

한 세가지 정도 받아 약발 떨어질때쯤 돌아가면서 들려준다는거..ㅋㅋ

 

4. 그리고 공갈젖꼭지를 물린 후 자리에 눕힌 다음 나도 같이 누워 토닥토닥토닥...

공갈젖꼭지 안좋다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 난 엄마를 도와주는 참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아기의 빨고 싶은 본능을 충족시켜주니 아기에게도 좋고..

어차피 놀때는 치발기나 제 손 빨며 놀고, 잠들기 직전에 잠시 물리는데..

해보니 그다지 그것만 찾는다던지 집착하지 않던데..잠들고나면 바로 뱉어버리기도 하고~

외국 아기들 보면 죄다 공갈젖꼭지 물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 벌벌 떠는거 아닌지 그런 생각도 가끔 들고 그런다

안물리고 잘 잘수 있으면 젤 좋겠지만 잘 안자는 아기라면 잘 자는 습관을 만들어 준 후에 공갈을 떼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공갈젖꼭지 뗀 경험 포스팅도 참고)

그리고 토닥토닥에 대해선 내 나름의 경험에 비추어보자면

걍 살살 부드러운 토닥토닥도 물론 좋지만 약간의 진동이 있는게 좋은거 같다

아기들이 카시트만 타면 쿨쿨 잘 자는 원리라고나 할까?ㅋ

토닥토닥을 안아프게 손바닥을 약간 오무려 하되 대신 좀 크게 혹은 강하게 해주면

내 손목스냅 덕분에 아기 몸이 살짝씩 진동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럴수록 아기가 더 잘 자더란 말이지..ㅋㅋ

속싸개+백색소음+공갈젖꼭지+토닥토닥

이 4가지면 우리 우진인 거의 바로 기절한다..쿨쿨쿨~

 

그리고 수면교육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아기가 잠들때까지 엄마가 옆에 있어 준다는 것이다

가끔 게시판 보면 엄마들 아기 눕혀놓고 나와서 울어도 안가보고 울다지쳐 잠들때까지 놔둔다고 하는데

그건 결사 반대~~!

아기가 왜 아기겠어..엄마의 보호와 사랑을 필요로 하는데 엄마가 매몰차게 자기만 남겨두고 나가버린다면

엄마는 아기에게 신뢰를 잃게된다고 한다

그리고 아기들은 스스로 잠들지 못하기 때문에..우는 아기들은 반드시 달래고 진정시킨다음 다시 재워야지

우는데 내버려둔다고 스스로 진정하고 잠들긴 정말 힘들다고 생각함

그리고 책에서 보니 유아기에 받는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뇌의 발달을 방해해서 아기를 너무 울게 방치하면 대뇌의 순조로운 발달을 저해한다고 한다

난 아기가 중간에 자다깨서 울거나 안자려고 울면 일단 안아올려 울음을 멈추게 한다음

차분해지면 다시 눕혀서 첨부터 반복한다

뭐 안될때도 있긴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눕히면 1분 이내에 잠든다

우리 집 뿐만 아니라 시댁이나 친정 어딜가나 이 방법으로 하면 바로 잠든다는거..

어른들은 넘 신기해하며 이렇게 순한 애가 다 있냐고..거저 키운다고..;;

(그 안에 숨은 내 노력...;ㅠㅠ)

대신에 누워 자는게 습관화 되면 오히려 안아서 재우는건 어려워진다

안아주는건 놀때 안아주고 보듬어주기 때문에 잠오면 빨리 잠자리로 데리고 가란 식으로 징징징..ㅋㅋ

그래서 방에 눕혀주면 어떨땐 토닥토닥도 하기 전에 기절...

참 뿌듯하다잉~~ㅋㅋ

 

 

가끔 그래도 안잘때 쓰는 몇가지 팁 총 동원..

* 내 몸으로 아기를 지그시 눌러 압박감을 준다..그러면 더 잘잔다~

지금도 가슴팍 위에 약간 묵직한 좁쌀베개나 쿠션을 올려놓고 재운다..

* 잠이 들랑말랑할때 아기 눈썹을 살짝 쓰다듬어주면 더 잘잔다고 한다

실제로 울 우진이도 눈이 반쯤 감겼을때 눈썹을 쓰다듬어주면 바로 잠이 든다..ㅎ

* 가끔 아기가 잠이 올땐 약간 멍하니 한곳을 응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잘 재우면 금방 재울 수가 있는데 나는 내 손으로 아기 눈위를 살짝 가려 시야를 가린다(닿지는 않게..)

그러면 어두워져서 그런지..앞이 안보여서 그런지 금새 눈을 감고 자더라는 거..

* 백색소음을 바꿔 틀어보기..한번은 재우는데 계속 옹알옹알거리기만 하고 잠을 자지 않아

백색소음 종류를 바꿔 틀었는데 (예를 들면 청소기 소리에서 물소리로) 바로 눈감고 딥슬립~ㅋ

* 그리고 아기 재우러 들어간 다음, 일단 바로 눕히지 말구 안아준 상태에서 커튼치고 백색소음 틀어주고 공갈 물린 다음에 눕힌다.

그리고 눕히자마자 토닥토닥~그럼 우는 새도 없이 자는시간인가부다 하더라는거..

며칠 전 신랑보고 아기 좀 재우라하고 다른 일 하고 있었더니 신랑이 아기를 바닥에 눕히자마자 운다고 못재우겠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커튼치고 소음틀고 공갈물리고 재워야지 그냥 눕히면 되냐고 구박했다. 신랑 내쫓고 제가 시도했더니 10초만에 바로 잠들었다는거;;

신랑 벌써 자냐고 놀라공ㅋㅋ

혹시 모르니깐 눕힌 다음 준비하지 말고 다 준비해놓고 눕히기.. 지금은 신랑도 잘함..ㅋㅋ

울 우진인 백색소음이 갑자기 확 크게 들리면 울다가도 멈추는데 소리 듣는다고 우는걸 까먹는 것 같음 ㅎㅎ 

* 나는 똑바로 눕혀 재우는데 잘 안잘땐 옆으로 눕히고 목베개를 죽부인처럼 끼고 자게 한다..

그리고 등을 토닥해주면 금새 잠드는데 요새 참 많이 써먹는 방법..ㅋㅋ

 

* 등을 토닥해도 잘 안자는 경우엔 등 말고 엉덩이를 한번 토닥토닥 두드려보기~의외로 바로 잠든다..ㅋㅋ

* 깊은 잠을 못자는 아기들은 25분, 45분에 한번 깨는데 25분, 45분이 되기 전에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깰려고 움찔거릴때 가슴과 팔다리를 꾹 눌러주면 안깨고 이내 다시 잠든다고 한다

첨엔 연장이 잘 안될텐데 계속 하다보면 차츰 자는 시간이 길어져 중간에 깨더라도 혼자 스스로 잘 수가 있다고 한다.

한번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있는 듯..

연장이 안되더라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45분까지라도 잤다면 그냥 안아주고 달래주기~

25분, 45분밖에 못자더라도 아기가 깨어나면서 심하게 울거나 보채지 않는다면 그래도 푹 잘 잤다는 의미~

아기가 잘 자는 게 중요한 거니깐..^^

* 그리고 IS교육법에서 본 글 중에 엄마가 하루종일 아기 옆에 붙어 있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부모의 웃는 얼굴을 닮은 그림이나 흑백 사진을 아기 침대의 안전한 위치에 붙여두라고 하더라..엄마의 대역을 아기 옆에 남겨두는 것이지..

그래서 생각해 낸게..

ㅋㅋㅋㅋ 아기 잘때까진 옆에 같이 누워서 토닥토닥해줬고 잠들고 나가려니 자다가 깨서 엄마가 없으면 불안할까봐..ㅋㅋㅋ

울 신랑..아기를 기만하지 말라고..;;ㅋㅋ 허수아비를 갖다놨네-_-;; 이러면서..;;

근데 낮엔 별로 효과를 못봤지만 밤엔 은근 효과있다..

어두워서 잘 안보여서 그런가..8시에 잠자리에 들어서 11시쯤 꿈수 하는데..그 사이에 한두번 정도는 깼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깨고 쭉 잔다..희안한 방법이지만 중간에 자주 깨면 한번 써보는 것도...쿨럭..ㅋㅋㅋ

* 재우려고 할때 아기가 심하게 눈가나 얼굴을 비비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책에서 봤는데 아기들은 잠이 오면 귀가 간지럽다고 한다..그런데 아직 귀가 어디있는지..

어디가 간지러운지 몰라 마구잡이로 얼굴을 비벼대는데

그럴땐 누워서 아기 귀를 만져주면 금방 잠이 든다..귀 구석구석 부드럽게 만져주고 머리도 한번 쓰다듬어 주면 된다

* 재우려고 할때 심하게 우는 아기들이 있는데 넘 심하게 울땐 동요나 노래를 크게 틀어줘본다

아기들은 듣는 것과 우는 것을 동시에 못하기 때문에 듣기 위해선 일단 울음을 멈춰야 한다고 한다..

울 우진이 울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평소 우진이가 좋아하는 둘리 노랠 틀어주니 갑자기 울음을 멈추고 한참을 듣더니 지쳐 잠들었다는거..;;

아기마다 좋아하는 음악이 있게 마련인데..클래식이나 태교때 들었던 음악, 낮에 틀어주면 좋아하는 노래 등..

울때 들려주면 멈추는 노래가 하나쯤은 있다..엄마가 그 노랠 찾을 수 있다면 젤 좋은데..

일단 우는 상태론 잠을 재울 수 없으니 울음을 달래기 위한 방법 중 하나~

 

내가 아기를 눕혀 재울때 사용한 방법을 쭉 정리해봤는데..아기는 결국 엄마가 키우는대로 간다고 생각한다..

난 모든 엄마들이 이 방법을 알아서 편하게 육아를 했으면 좋겠다..

어떤 글에서 보니 아기가 울 땐 엄마의 모습을 거울로 한번 보라고 한다..

아기가 엄마 대신 우는거라고..그만큼 육아에 지쳐 힘든 모습이 아기에게도 느껴지는 것이겠지..

안아서 재우는게 더 좋다고 하면.. 엄마가 안힘들면 상관없는거지만~

스스로 잘 줄 알아야 중간에 살짝 깨더라도 다시 스스로 잘수 있고..

그리고 방법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꼭 엄마만 재울 수 있는 게 아니라 아빠도 재울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ㅋㅋ

가끔 까페같은데서 보면 수면교육하면 아기가 불쌍하다고 하는데..

난 아기가 잠들때까지 옆에서 계속 토닥토닥해주고 같이 누워있어주는데 아기를 안아 재우거나 젖먹여 재우는거랑

정서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본다..

그리고 놀아주는 방법 포스팅에서도 보시다시피 아기랑 노는 시간에 얼마나 많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부비부비 스킨십을 많이 하는데

엄마와 정서적으로 친밀감이 없다는 말은 해당사항 없다고 본다..

엄마도 편하고 아기도 바닥에 누워 자니 편하고 서로 편하고 좋기만 한데..ㅋㅋ

아무튼 나는 수면교육 대 찬성이요!ㅋ

 

 

도움되셨으면 손가락 꾹 한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육아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프 100일상 차리기  (0) 2012.09.13
100일 삼신상 차리기  (0) 2012.09.13
출산 후기~  (0) 2012.09.13
밤중 수유 끊기~  (3) 2012.09.13
모유수유, 젖량이 부족할땐?? 수유텀 만들기  (0) 2012.09.1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