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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IT

디카살때 고려할 점 1

by 푸레타 201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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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던 디카가 갑자기 고장났다..ㅠㅠ

아예 켜지지도 않고...다행히 디카 속 사진들은 컴퓨터에 다 옮겨놓긴 했는데..

기존에 쓰던 건 후지 파인픽스 F10

 

 

남들은 오래됐니..고물이니 해도 내겐 최고의 디카

산지 7년도 넘은 골동품이지만 고감도 저노이즈로 야간이나 실내 촬영때도 문제없었고,

손떨림방지, 빠른 셔터스피드, 1점대 CCD, 뽀얀 색감..무한 배터리 수명..

(요즘 디카들은 이정도쯤이야 하며..다 충족하는 요소들이겠지만 그 당시 디카 중에선 혁명이라 불리울만 했다)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는 멋진 녀석!

이거 살때 그 당시 디카들 총 조사해서 4가지로 추리고 추려, 알아보고 알아봐서 한달만에 낙찰했던

내 의지의 산물..ㅋㅋ

이유식 사진 찍으면서 물만진 손으로 만진게 화근이 된거 같다..ㅠㅠ

아가야..고이 잠들렴..=ㅁ=;;  ㅠㅠㅠㅠ

그래서 급히 동생 디카를 빌려왔는데..

삼성 vluu 시리즈 중 하나 (자세한 기종은 언급 안하겠다만...) 이건 뭥미..-_-;;;

야간이나 실내 촬영땐 흔들림때문에 쓸만한 사진 한장도 못건졌고 진짜 전부 다 흔들림..;;

아..멘붕..ㅠㅠ

기껏 우진이 사진 열심히 찍었더니 다 찍고 나서 화면보는 순간...얼음..-ㅁ-;;

 

그래서 지금 디카를 사려고 계획중이고, 또 열심히 알아보는 중인데

디카를 살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을 알아보자

 

* 디카의 등급 *

나 예전에 디카 살땐 고려치 않았던 것들인데 요즘 다시 확인해보니 디카에도 등급이라는 것이 있다

 

첫번째. DSLR

뭐 다들 아시겠지만 Digital + SLR = DSLR!

사용자가 직접 렌즈를 교환,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장착된 렌즈의 종류에 따라 사진의 특성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사진 연출이 필요한 전문가들이 애용한다.

컴팩트 카메라에 비해 본체도 크고 가격도 비싸지만 그만큼 다양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고 화질 면에서도 월등하다

가격대는 50만원대부터 수백만원~수천만원을 호가 하기도 한다

 

 

종류 : 캐논 EOS 650D, 캐논 EOS 5D MARK Ⅲ, 캐논 EOS 5D MARK Ⅱ, 캐논 EOS 600D, 캐논 EOS 60D, 니콘 D800, 니콘 D7000, 니콘 D600, 니콘 D5100, 소니 A57, 소니 A77 등

 

두번째. 미러리스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는 일반디카의 무게와 편의성을 가졌음에도 DSLR급의 화질을 가진 제품

DSLR 카메라와 달리, 내부에 반사경(거울)이 없기 때문에 미러리스(mirrorless)라고 하며, 컴팩트 카메라와 DSLR 카메라의 특성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hybrid: 혼합) 카메라 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DSLR 카메라처럼 렌즈의 교환 장착이 가능하지만, 본체의 크기는 컴팩트 카메라만큼이나 작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40만원대부터 100원대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 특징은

1. 렌즈 교환을 통해서 다양한 화각을 구사 할수 있다. 이부분은 SLR 의 특징을 이어 받은것이다

2. 모든것이 전자식이다.

3. 기존의 광학식 뷰 파인더는 SLR 의 특징에 따라서 필름이나 센서의 크기에 따라 미러와 뷰파인더의 크기가 결정되어기 때문에 뷰파인더의 크기가 작았지만 이런 과정을 모두 전자식으로 처리하는 미러리스는 뷰 파인더를 큰 화면으로 대체 할수 있다. 그래서 뷰파인더가 후면 LCD 로 대체 하였다.

4. 광학식 뷰 파인더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해 별도의 전자식 뷰 파이더 장착도 가능해 졌다.

이런 모든 과정이 라이브 뷰 (Live View )화 되기때문에 사진에 기록되기전의 이미지를 그대로 실시간 촬영이 가능하다.

 

 

 

종류 : 소니 NEX-F3, 소니 NEX-5N, 소니 NEX-7, 니콘 1 J1, 파나소닉 루믹스 DCM-GX1, 파나소닉 루믹스 DCM-GF3, 삼성 NX200, 삼성 NX-1000, 삼성 NX-20, 삼성 NX-210, 후지 파익픽스 X-PRO 1, 올림푸스 OM-D E-45, 올림푸스 E-PL3 등

 

세번째. 하이엔드 디카

컴팩트 카메라보다 우수한 이미지 센서와 렌즈를 갖춤과 동시에, 부가 가능도 충실한 고급형 디지털카메라다. 기본적으로 화질이 우수하며, 컴팩트 카메라와 달리 수동 촬영 기능도 상당수 갖추고 있어서 카메라 조작에 익숙하고 관련 지식이 풍부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고성능 디카라고도 하는데 일반 디카중에서도 고급 사양을 가지고 있는 디카라고 보면 된다

1/1.6인치 또는 1/1.7인지 크기의 이미지센서를 가지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로

40~60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하이엔드 디카"라는 건 제조사에서 만든 말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그냥 분류를 위해 만들어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하이엔드로 분류하기 위한 조건을 살펴보자면

1. CCD : 최소 1/1.8, 최대 2/3인치 이상의 이미지센서 면적을 가질것

2. 렌즈 : 최소 F2.8에서 최대 F1.8 이상의 조리개값을 가질 것

3. 기능 : P / A / S / M 의 기본지원 외 벌브, 캘빈값, 화이트밸런스 조절 등 폭넓은 수동기능을 지원해야함

4. 부가 : 외장플래시 핫슈단자 채용

 

 

종류 : 소니 사이버샷 DSC-RX100, 소니 사이버샷 DSC-HX30V, 파나소닉 루믹스 DMC-LX7, 파나소닉 루믹스 DMC-LX5, 파나소닉 루믹스 DMC-LX3, 니콘 쿨픽스 P510, 후지필름 X10, 삼성 EX2F, 삼성 VLUU EX-1, 캐논 파워샷 SX40 HS, 캐논 파워샷 G12, , 올림푸스 XZ-1, 후지 파인픽스 S200EXR 등

 

네번째. 컴팩트 디카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카메라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하며, 대부분의 촬영 기능이 자동화 되어있어 조작이 쉽고 간편하다.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가장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디지털카메라이기도 하다. 실제로, 시중에 보급된 디지털카메라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간단하게 버튼을 ‘똑딱똑딱’하며 찍는 카메라라고 하여 일명 ‘똑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화질이나 연사(연속촬영) 속도와 같은 성능적인 부분에 있어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을 원하는 전문가나 매니아가 쓰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또한, 휴대폰에 탑재되는 (폰)카메라의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컴팩트 카메라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1/2.3인치 이미지센서를 가지고 있고 광각을 지원하면서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15만원대에서 30만원 중후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종류 : 니콘 쿨픽스 P310, 니콘 쿨픽스 S2600, 니콘 쿨픽스 S5100, 삼성 MV800, 삼성 ES90, 삼성 WB150F, 캐논 IXUS 125 HS, 캐논 파워샷 S95, 캐논 파워샷 A2400 IS 등

 

다섯번째. 보급형 디카

광각이 안되거나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이 없거나 배터리가 AA 배터리를 사용하거나, 렌즈 밝기가 떨어지거나 하는 등으로

좀 부족한 제품들..

10만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종류 : 생략

 

이정도로 디카를 분류할 수 있겠는데 디카를 살때 가장 큰 범주가 바로 이런 카메라의 분류 중 내가 필요로 하는 디카는 어디에 속하느냐이다

내가 주로 찍는 피사체 및 촬영 목적, 그리고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여 어떤 범주의 디카를 살 것이지 가장 먼저 결정하기

그것을 결정했다면 그 다음 꼼꼼히 살펴봐야 할점 ☞  여기 클릭

출처 : 네이버 지식인 및 네이버캐스트프랭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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