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애니팡이라지만..
(근데 애니팡 하트 무쟈게 오더만...ㅋㅋ;;;)
나에겐 오로지 사천성뿐..
대학때 PC방 알바를 꽤 오래 했었는데 그때 야간 알바하던 친구가 사천성 하던걸 보고
나도 따라 하기 시작했당
첨엔 쉬운 맵들만 골라하다가 점점 익숙해지니 어렵고 힌트없고 복잡한 맵으로 진화~
넷마블에서 사천성 해본 사람들은 알리라..공포의 스팟 맵!
나갈 구멍 하나 없는데서 똑같은 그림을 찾아 터트리고 터트려 모두 다 없애야 하는 맵..
첨엔 이거 뭐야?! 어떻게 하라고! 했는데 하다보면 중독되서 빠져나갈수가 없당..ㅋㅋ
그리고 최근에 인기있는 태극무늬와 태극기 맵~~ 역시 어렵긴 매한가지..ㅋㅋ
요즘은 폰을 더 많이 이용하다보니 게임어플로 사천성을 자주 하는데~
카카오에서 나온 "그냥 사천성"도 해보고 왠만한 거 다 해봤지만 너무 너무 시시하다..-_-
걍 손만 좀 빠르면 다 할수 있는거..
폰으로 하는 사천성 중엔 "한게임사천성" 강추ㅋㅋ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나중엔 여러번 해도 못깨는 맵도 등장~~
저녁에 아기 재우고 운동하면서 이거 하면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다..ㅋㅋ
(난 주로 실내자전거 돌리므로..ㅋㅋ)
사진만 봐도 또 하고 싶구만..ㅋㅋ
아래 사진이 내가 젤 어려워하는 맵..쉬워보여도 만만치가 않다..특히 가운데 두줄...깨기가 힘들어..ㅠㅠ
요 게임은 보석 모으는 재미가 쏠쏠~~
나는 힌트와 패섞기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그래야 어렵게 찾아내는 그 짜릿함을 한껏 느낄수 있다..ㅋㅋ
예전에 PC방 알바할때
이땐 왠만한 게임들은 다 알았는데...그래도 사천성이 젤 재밌었음
피씨방 알바의 가장 큰 원칙. 컴퓨터 껐다 켜세요
두번째 원칙. 그래도 안되면 자리 옮기세요. ㅋㅋㅋㅋ
요거 얼른 쓰고 또 사천성 해야지~~ㅋㅋ
(우진인 쌔근쌔근 꿈나라 갔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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