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섯류와 검은콩 손질하기~
이유식 만들때마다 해도 되긴 한데 미리 만들어놓으면 편하기도 하고 버려지는 재료가 없어서 미리 만들어 얼려둔다
버섯은 냉장고에 오래 두면 금방 변하는 것 같아서..ㅠㅠ
1. 팽이버섯
버섯을 물로 잘 씻은 다음 뜨거운 물에 20초 정도만 살짝 데친다
그리고 잘 다져 큐브에 넣고 얼리기 (큐브 1알당 약 15g)
다져놓으니 마치 해산물 같네..ㅎㅎ
2. 새송이버섯
새송이버섯 역시 잘 씻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
새송이 버섯은 기둥과 갓 부분 모두 사용 가능~
버섯은 안 데쳐도 되긴 한데 버섯은 향이 강해 잘 못먹는 아기들도 있다고 하니 그냥 살짝만 데쳐주었다.
그리고 역시 잘 다져 큐브행 (큐브 1알당 약 15g)
3. 양송이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은 기둥은 잘라버리고 갓부분만 사용한다
양송이 버섯은 잘 씻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음 한꺼풀 벗겨 다진다
표고버섯도 잘 씻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다음 다진다
그리고 아이스큐브에 넣어 얼림
4. 검은콩
검은콩은 전날 미리 불려놓는다. 그리고 팔팔 끓는 물에 10분이상 삶아줌
검은콩은 푹 삶아도 체에 내리기가 힘들다..ㅠㅠ 그래서 한번 만들때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좋을 듯..
건져내어 찬물로 씻은 다음 껍질을 깐다~쏙쏙 잘 벗겨짐..ㅎㅎ 그리고 잘게 다짐
검은콩은 입자가 거칠어 잘게 다진 다음 체에 한번 더 내려준다
그리고 아이스큐브에 담아 얼린다 (큐브 1알당 15g)
큐브에 담을때 물 한스푼씩 같이 넣어주면 잘 뭉친다~
손질하여 얼려놓은 재료들은 따로 용기 및 지퍼백에 담아 만든 날짜와 이름을 적어 냉동보관한다
재료가 여러가지다 보니 큐브가 모자라서..ㅋㅋ
오늘도 마음이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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