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웹툰 추천! 달달한 연애웹툰부터 혐관까지~ 잘생긴 남주 웹툰 추천

1.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네이버, 승우/한윤설)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사랑했던 가족들이 나를 죽였다.
과거로 돌아온 나는 내 목숨과 유산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라피레온 대공을 찾아갔다.
그런데 이 대공가, 심상치 않다.

 

 

 

 

 

이 작품은 정말 제목만 바꿨으면 더 대박났을 것 같은 작품!

제목 때문에 뭔가 안 내켜서 안 봤다가 우연히 누가 추천해줘서 봤는데

작화, 내용, 분위기 모두 완벽하더라고요

원작보다 훨씬 무거워진 분위기라고 하는데

그 섬세함을 잘 살려내어서 정말 재미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시월드' 아니니깐 마음 편하게 보시면 되고요

여주, 남주 모두 고구마 없이 환상적입니다

외모며, 성격이며 웹툰 탑클래스 수준

2번이나 정주행한 로맨스 웹툰이네요

 

 

 

2. 재혼황후 (히어리 / 숨풀)

재혼 황후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
​황제인 남편이 정부를 황후로 만들려는 것을 알고 이혼을 택한다. 그리고 결심한다.
이곳에서 황후가 될 수 없다면 다른 곳에서 황후가 되겠다고.
인기 웹소설 '재혼 황후'가 웹툰화되다!

 

 

 

 

회귀물, 빙의물 아닌 작품 중에

가장 인기 좋고 유명한 작품이 아닌가 싶은데요

요즘 재혼황후 패러디도 나올 정도더라고요 ㅎㅎ (채시라, 최수종 배우분으로 ㅋㅋㅋ)

그림체가 왔다갔다 해서 말이 많긴 했는데

기본적으로는 매우 예쁘고요

희대의 욕받이 개비에슈, 랍스타가 나오는 바로 그 작품!

이혼하는 과정에서 답답함도 일부 있지만 통쾌함이 더 큰 작품이에요 ㅎㅎ

 

 

 

 

3. 올가미 (네이버, 해무리)

올가미

"일주일에 단 한 번,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데려오기만 하면 돼요."

정체불명의 힘을 지닌 윤수와 그의 올가미에 단단히 옭아매어진 채아.

과연 그녀는 그의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올가미 모르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혐관 웹툰의 대명사, 올가미

1화와 최신화 작화 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1화 보고 놀라지 마시고 조금만 참으시면

우리 아름다운 윤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연히 어떤 분이 "사랑해, 박윤수" 이 댓글을 단 것을 보고

대체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길래 사랑한다고 할 정도지? 라고 생각하고

꾹 참고 정주행했거든요 ㅎㅎㅎ

저도 지금은 사랑해, 박윤수 입니다!

 

 

 

 

 

 

 

4. 순정말고 순종 (네이버, 슈안)

순정말고 순종

하루에 무려 쓰리잡.
스물 다섯 지언의 일과 끝에 남는 건 갑질에 시달린 스트레스와 돼지우리같은 집구석 뿐이다.
그러다 어느날 얻게 된 인형 한 개. 

이것만 있으면 대한민국의 탑 배우 남도윤을 가정부로 부려먹을 수있다...?!
2017 최강자전 대상 수상작 <늑대와 빨간모자> 슈안 작가의 차기작!

 

 

 

 

여주, 남주, 서브까지 완전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원래 좋아하는 그림체는 아니었는데 좋아하는 그림체 됐습니다!ㅋㅋㅋ

스토리 역시 좋아하는 그런 스토리 아닌데, 좋아하게 됐습니다 ㅋㅋㅋ

남주 정말 귀엽고, 서브도 매력적이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작가님 풀어나가는 역량이 좋아요

흔한 이야기지만 (인형 빼고 ㅋㅋ) 빠져들게 만드는 힘이 있는 순정웹툰입니다

 

 

 

 

5. 후궁스캔들 (네이버, 기트로우/정현)

후궁 스캔들

동생 때문에 억지로 황태자비 간택전에 나가게 된 화영.
이렇게 된 김에 화려하게 쫓겨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계속 이상하게 엮이는 황태자 신영 때문에 계획은 쉽지 않고,
오히려 황비와 황태후 눈에 들어 화영은 최고의 후보로 손꼽히게 되어 버리는데….

 

 

 

 

 

우연히 보게 된 웹툰이었는데 정말 웃겨요!

재미있고 재미있고 재미있음!!

우리 여주는 뭐든 참지않긔!

화산귀환에 청명이가 있다면 후궁스캔들엔 화영이가 있다

분위기도 좀 비슷하고 그림체도 예쁩니다

흔한 로맨스웹툰 같지 않고 신선한 느낌 가득

 

 

 

 

6. 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 (네이버, 철무장미/자개/재겸)

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

"아버지, 제게 미쉘 알랑케스를 절단낼 기회를 주세요."
죽음을 예감한 순간 라인하르트는 소원을 되뇌였다.
정신을 차려 보니, 15년 전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버지를 죽게 한 원흉인 황태자, 미쉘 알랑케스에게 이혼당하던 그때로.

 

 

 

이 작품도 제목만 아니었더라면 훨씬 빨리 봤을 것 같은데요

제목은 조금 마음에 안 들지만 내용은 꽤 탄탄합니다

그리고 올가미만큼이나 피폐 / 혐관 웹툰이라 꽤나 고자극!!

처음으로 원작을 찾아보고 싶을 만큼 중독적이었어요

희귀물 너무 많아서 식상했지만

그래도 일반 회귀물보다는 훨씬 진정성있게 느껴지는 작품이랍니다

 

 

 

 

 

7.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네이버, 화음/달새울)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남편을 잃고, 아이를 빼앗기고, 이제 생매장을 눈 앞에 둔 과부 리에타.
그 곳에 ‘미친 폐황자’로 불리는 저주받은 땅, 악시아스 성의 대공. 킬리언이 나타났다.
그녀를 데려가겠다고 말하는 킬리언이 인사를 건넨다. 

“안녕, 요부”

 

 

 

 

내용에 깊이가 있습니다

정적인 듯 하지만 약간 문학작품 보는 듯한 맛도 있고요

그림체 보다는 내용이 더 좋았던 작품

 

 

 

8.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네이버, EDDiERiNG)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잘생긴 외모로 돈 많은 여자들을 유혹하며 쓰레기처럼 살아가던 '우빈'.
단지 유혹의 대상이었던 재벌 상속녀 '수지'를 역으로 사랑해버리게 된다.
처음으로 찾아온 사랑의 달콤함도 잠시,
천사 같은 그녀의 겉모습 뒤에 감춰진 악취는 우빈을 점점 옥죄여오기 시작하는데...
분리수거도 안 되는 인쓰들의 로맨스!

 

 

 

 

처음에 남자 왜 이렇게 쓰레기야? 하면서 보다가

나중엔 여주 왜 이렇게 쓰레지기? 하면서 보다가

그런데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둘다 ㅠㅠ!!

뭔가 가슴이 찌릿찌릿하는 맛이 있는데

대체 어떻게 결말이 날지 감도 안 오는 작품!

남주, 여주 외모 장난 없습니다

 

 

 

 

 

9. 남사친의 법칙 (네이버, 이도윤)

남사친의 법칙

남몰래 '재이'를 짝사랑해온 '지운'. 

재이가 자신에게 고백할 줄 알았던 지운은, 

재이의 짝사랑 상대가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정신이 아득해진다.
짝사랑이 허무하게 끝났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재이가 자신의 짝사랑 상대를 '서현'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저 재이의 키 크고 덩치 큰 친구 중 하나일 뿐인, 

말 그대로 남자인 사람 친구일 뿐인 서현과 자신을 이어주려는 재이의 행동에 해탈하고 마는데...

 

 

아직 연재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한 신작인데요

20화만 봐도 느낌 빡 오네요!ㅋㅋ

일단 유머코드가 상당히 좋고

섬세하게 진행되는 감정선이 좋습니다

 

 

 

 

 

10. 작전명 순정 (네이버, 꼬까리/들덤)

작전명 순정

내 남자친구와 절친의 키스를 목격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재수 없는 같은 반 남자애 '고은혁'과 함께.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데.. 사람마다 평생 받을 사랑의 양이 정해져있다고?? 

심지어 내가 받을 수 있는 사랑의 양은 '0'???
알거지 운명을 바꿔보려는 수애와, 그런 수애에게 말려든 은혁의 맞바람 작전!
바람피우는 '척'만 하려고 했는데 점점 진짜로 끌린다?! 이 계획...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남주, 서브 얼굴이 다 한 만화!

사실 얼굴 보려고 계속 본 것도 있어요

내용보다도 얼굴!

(여주는 정면보다 측면 얼굴이 더 예쁜 듯?ㅎㅎ)

고등학생 연애물은 잘 안 보는 편인데 요건 나름 재미있게 봤네요

 

 

 

 

11. 밤마다 남편이 바뀐다 (네이버, 구슬/여슬기)

밤마다 남편이 바뀐다

역사상 최악의 폭군으로 이름 난 레온하르타의 황제 리반펠의 신부로 팔려가듯 보내진 공주, 테리엘라.
살아남기 위해선 반드시 퇴짜를 맞아야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테리엘라의 침실에 밤마다 찾아오는 잘생기고 몸 좋은 이 남자?
"밤마다 공주의 침실로 오겠어."
네? 대체 왜요? 왜… 왜 이러세요 폐하?
밤마다 이 짓을 해야 한다고?!

 

 

 

 

 

조금 흔한 클리셰물이긴 한데 

그림체가 예쁘고, 보다 보면 빠져들게 만드는 무언가~

 

 

 

 

 

그외 로맨스 만화 중에는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 (네이버, Omin/테미스/레팔진프)

뮤즈 온 유명 (네이버, 수진)

고수, 후궁으로 깨어나다 (네이버, LICO/코양희)

홍시는 날 좋아해! (네이버, 강하다/웃는해)

썩은 핑크의 법칙 (네이버, 힙합신선)

성스러운 작가생활 (네이버, 이작가야)

버림받은 왕녀의 은밀한 침실 (네이버, 혜니/성혜림)

그 기사가 레이디로 사는 법 (네이버, 아인/InK./성혜림)

버려진 나의 최애를 위하여 (네이버, 류호/기묭/김선유)

하렘의 남자들 (히어리/영빈/알파타르트)

희란국연가 (MIDNIGHT STUDIO/김수지)

 

이렇게 재미있게 보았네요

오늘은 소개하다 보니 네이버 웹툰만 보여드렸는데

왜 이렇게 재미있는 거 많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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